[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11일 온라인 MMORPG '이카루스'에서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50레벨의 전설 아이템이 새롭게 등장하고, '베일에 싸인 동굴' '파를라크 얼음 성채' '공역의 틈새' 등 전설 등급 던전이 추가된다.

새롭게 추가된 '엘로라'는 기존 전설 아이템 '카라샤'가 지닌 어두운 강인함과는 다른 성질을 가졌다. '날개와 성스러운 빛'을 콘셉트로 유저의 취향에 따른 선택 폭을 더욱 넓혀준다.

또 신규 전설 등급 던전은 이전 등급의 던전들 보다 높은 보상을 제공하고, 이동 동선 개선 및 다양한 패턴이 추가돼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더불어 신규 PVP 지역인 '아케론 무법지대'가 등장해 유저들은 더욱 다양한 전장에서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해 졌다.

한편 '이카루스'는 설날을 맞이해 금일부터 2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접속만 해도 '새해 선물 꾸러미'를 전원 지급받으며 이벤트 아이템 '떡국'을 모으면 부스터, 복주머니, 기간제 '카라샤 풀세트'로 교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하루 1시간 접속만 해도 떡국, 금화, 카라샤 방어구, 펠로우 완전 성장 물약, 강화석 등을 선물로 얻을 수 있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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