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SNS |
신민아와 김우빈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 뷔, 배우 이병헌, 안보현, 류준열, 남주혁, 공효진, 김태리, 유해진, 이세영, 엄정화, 방송인 박경림, 나영석PD, 김은숙 작가 등 수많은 동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김우빈과 절친한 배우 이광수가 맡았으며, 주례는 법륜스님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륜스님은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당시 의지했던 사람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 |
| 뷔, 도경수, 김태리 / 사진=DB |
축가는 도경수가 유력했으나, 그가 속한 그룹 엑소가 같은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멜론뮤직어워드'에 출연하면서 카더가든이 맡게 됐다. 대신 도경수는 레드카펫 직후 결혼식장을 찾아 약 15분간 머무르며 신랑 신부와 이야기를 나눈 뒤 시상식장으로 돌아가는 훈훈함을 보였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2014년 한 의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인연을 맺은 뒤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2017년 비인두암 투병으로 2년 반 동안 공백기를 가졌을 때도 힘이 되어 줬다. 이후에도 서로의 곁을 지킨 두 사람은 대중의 응원 속에 결혼에 이르렀다.
![]() |
| 김우빈, 신민아 / 사진=DB |
특히 두 사람은 꾸준한 선행으로 많은 지지를 받았다. 신민아는 지난 2009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후원을 지속해 왔다. 특히 사회적 관심이 낮고 치료비 부담이 큰 화상 환자들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한림화상재단에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
김우빈은 2014년부터 저소득 청소년과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와 산불·수해 등 각종 사회적 재난 발생 시에도 빠짐없이 나눔에 동참해왔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결혼식을 앞둔 시점에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 나서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한림화상재단과 서울아산병원, 좋은 벗들 등 여러 기관에 3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그동안 기부해 온 누적액은 합쳐 총 54억 원이 넘는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22년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2023년 12월에는 신민아가 김우빈을 위해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애정을 과시했다. 당시 신민아는 커피차를 공유하며 "'무도실무관' 배우 및 스태프 분들 모두 고생하셨다. 신민아 드림"이라며 "김우빈이 이 정도다"라는 멘트를 넣어 애정을 드러냈다.
기부 선행과 함께 백년가약을 맺은 신민아·김우빈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신민아는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 김우빈은 tvN 드라마 '기프트'로 시청자를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