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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러 / 사진=GettyImages 제공 |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4일(한국시각)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메츠와 샌디에이고가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며 "메이슨 밀러의 이름이 거론되었으며, 메츠는 선발 투수 닉 피베타와 불펜 투수 제레미아 에스트라다, 아드리안 모레혼도 함께 영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메츠의 투타 유망주와 몇몇 젊은 선수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팀의 슈퍼스타인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이번 협상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엠엘비닷컴은 "메츠는 FA 내야수 호르헤 폴랑코와 2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팀의 약점을 보완하고, 팬들의 실망감을 달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짚었다.
실제로 메츠는 이번 오프시즌 주전 1루수 피트 알론소,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 좌익스 브랜든 니모 등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놓쳐 전력이 크게 악화된 상황이다.
매체는 "메츠는 니모를 내주고 2루수 마커스 세미엔을 영입했으며, 마무리 투수 데빈 윌리엄스도 데려왔다. 이후 폴랑코와도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아직 선발 로테이션, 불펜, 외야진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메츠는 FA와 트레이드를 통한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메츠는 밀러의 영입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3년 애슬레틱스에서 데뷔한 그는 지난해부터 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펼쳤다. 그는 2024시즌 55경기에 등판해 2승2패 28세이브 평균자책점 2.49를 기록했다.
올해 여름 JP 시어스와 함께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된 밀러는 구원 투수로 보직을 변경했고, 22경기 10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0.77로 맹활약했다.
아울러 메츠는 선발 투수 보강도 노리고 있다. 피베타는 올해 31경기에서 13승 5패 평균자책점 2.87로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엠엘비닷컴은 "밀워키 브루어스의 프레디 페랄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타릭 스쿠발도 메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쿠발의 경우 2026시즌 후 FA 영입을 노릴지 고심 중"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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