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CIA 루머 퍼뜨린 극우 유튜버 신원 특정 "입국해 조사 응하길"

입력2025년 11월 11일(화) 11:16 최종수정2025년 11월 11일(화) 11:17
이승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이승환이 '미국 입국 불가설'을 퍼뜨린 극우 유튜버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가운데, 피의자의 신원이 특정됐다.

10일 이승환은 개인 SNS를 통해 허위사실 명예훼손 고소 건에 대한 현재 상황을 공유했다.

먼저 이승환은 "계엄, 내란을 비판하는 연예인들을 '미국 CIA에 신고하라'는 얼토당토않은 CIA딸깍설을 유표한 유튜브 채널 '천조국 파랭이'를 운영하는 최씨 등을 정보통신망법(허위사실 명예훼손) 위반으로 2025년 4월 고소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이승환에 따르면 피의자 2인인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수성경찰서는 피의자 2인에 대해 지명 통보한 상태다.

이승환은 "피의자 두 명이 한국에 입국하는 순간 '지명통보 사실 통지서'를 수령하게 될 것이고, 곧바로 담당 수사관에게 연락해 조사일정을 잡지 않으면 체포 영장 또는 지명수배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피의자들에게 "즉시 입국하여 조사에 임하시든지, 아님 평생 타지에서 숙취로 시달리는 아침, 식은 햄버거와 팬케이크로 해장하시든지"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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