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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성 / 사진=어썸이엔티 제공 |
지난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연출 신경수)는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 배현성은 극 중 신사장이 운영하는 치킨집에 출근하게 된 신입 판사 '조필립' 역으로 분했다.
배현성은 극 중 '이시온' 역의 이레와 핑크빛 무드로 풋풋한 로맨스 분위기를 그려냈다. 일부 시청자는 극 중 나이가 20대 초반인 이시온과 30대 조필립의 러브라인에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현성은 "적은 나이 차이는 아니니까 고민은 했다"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연기를 하려고 했다. 서서히 진행되는 러브라인을 만들려고 했다. 스킨십 같은 부분도 최대한 적게 하려고 최대한 담백하게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시온'과의 로맨스를 최대한 거북스럽지 않고 풋풋하게 연기하고자 함이었다.
이와 관련해 배현성은 "제가 트렁크에 갇히는 신이 있는데 구조된 후 '시온'이랑 대화하는 신에서 캐릭터 감정상으로는 안아주는 게 어색하진 않았다. 그런데 필립과 시온에게 (포옹이) 너무 이르고 과한 거 같다고 감독님과 셋이 얘길 해서 토닥토닥으로 마무리했다..(웃음)"고 비화도 밝혔다.
어리지만 아역부터 시작한 이레가 배우 선배이기도 했는데, 배현성은 현장에서 만난 이레에 대해 "현장에서도 친화력이 높은 게 장점인 거 같다. 저랑도 만나고 나서도 얼마 지나지 않아 빠르게 친해졌다. 현장에서도 다른 스태프 분들이랑 잘 지내고. 연기하면서도 유연하게 연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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