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원태인 / 사진=DB |
삼성은 2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4연승을 질주한 삼성은 55승 2무 58패를 기록, 8위를 유지했다. NC는 51승 6무 53패로 7위에 머물렀다.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은 6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4패)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선 김성윤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NC 선발투수 목지훈은 5이닝 4피안타 2사사구 1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삼성이 0의 균열을 깼다. 3회초 류지혁이 중전 안타로 나간 2사 1루에서 김성윤이 우익수 오른쪽으로 빠지는 1타점 3루타를 때려 선취점을 올렸다.
반면 NC는 1회말 2사 1, 2루 찬스를 놓친 뒤 4회까지 득점권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침묵을 이어갔다.
NC는 5회에 균형을 맞췄다. 5회말 이우성과 김휘집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김형준이 2루수 땅볼을 때렸고, 병살타가 됐으나 3루주자 이우성이 홈을 밟아 1-1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을 허용한 삼성이 다시 리드를 가져갔다. 6회초 김성윤이 볼넷, 구자욱이 안타로 나간 무사 1, 2루에서 견제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무사 2, 3루로 변했고, 디아즈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2-1로 앞서 나갔다.
이어 1사 3루에서 김영웅의 1타점 적시타로 다시 2점 차 리드를 만들어냈다.
NC는 찬스를 놓쳤다. 6회말 김주원의 2루타, 최원준의 희생 번트, 데이비슨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 3루에서 데이비슨이 도루까지 성공해 동점 주자까지 채워졌다. 하지만 박건우가 삼진으로 돌아서며 득점에 실패했다.
삼성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7회초 1사 후 김지찬이 내야 안타를 친 뒤 도루에 성공했고, 포수 송구 실책까지 겹치면서 3루까지 들어갔다. 1사 3루에서 김성윤의 우중간 3루타로 1점을 더 보탰다.
NC도 물러섬이 없었다. 8회말 선두타자 김주원이 바뀐 투수 배찬승의 152km/h 직구를 받아쳐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어 데이비슨이 볼넷으로 나간 2사 1루에서 박건우의 1타점 2루타로 다시 3-4, 1점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승기를 잡은 삼성은 9회말 마무리 김재윤을 올렸고, 김재윤은 세 타자를 깔끔하게 솎아내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