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라셀레스, 팀 K리그에 감탄…"모든 선수들이 높은 수준 갖고 있어"

입력2025년 07월 31일(목) 13:31 최종수정2025년 07월 31일(목) 13:31
라셀레스 / 사진=신서영 기자
[수원=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베테랑 센터백 자말 라셀레스가 팀 K리그 선수들을 치켜 세웠다.

뉴캐슬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팀 K리그에 0-1로 패배했다.

팀 주장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비롯한 핵심 선수들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산드로 토날리, 앤서니 고든, 윌리엄 오술라 등이 선발로 출전했다.

2014년부터 뉴캐슬에서 뛰고 있는 라셀레스도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섰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라셀레스는 "한국이라는 정반대의 환경에 와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날씨도 달랐고, 그라운드 컨디션도 달랐지만 새로운 선수들과 함께 합을 맞춰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 K리그 선수단 중 인상 깊은 선수가 있었느냐고 묻자 "개인적으로 주장을 맡았던 선수(세징야)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중원에서 플레이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 또 (팀 K리그의) 모든 선수들이 높은 수준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이날 승부는 한 골로 결정됐다. 전반 35분 이동경이 하프라인 부근 중앙에서 볼을 몰고간 뒤 골문 좌측을 향해 돌파하던 김진규를 향해 찔러줬다. 김진규는 왼쪽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곧바로 슈팅해 골대 안으로 정확히 찔러 넣었고,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렸다.

라셀레스는 이에 대해 "실점 상황이 트랜지션 미스에서 나왔다. 그런 부분에서 좀 더 발전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김진규를 비롯해 다른 모든 선수들이 골을 잘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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