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차원 다른 외향형 MZ "나와 비슷한 속성"(악마가 이사왔다)

입력2025년 07월 16일(수) 18:02 최종수정2025년 07월 16일(수) 18:05
악마가 이사왔다 주현영 / 사진=CJ ENM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국민 MZ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주현영이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차원이 다른 외향형 MZ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내달 13일 개봉되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드라마 '열녀박씨 결혼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통해 MZ 세대의 아이콘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주현영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어딘가 기묘한 외향형 MZ 아라로 스크린에 출격한다. 주현영이 맡은 아라는 사촌 언니 선지와 함께 정셋빵집을 운영하며 밤마다 악마로 변하는 언니의 오싹한 비밀을 사수하는 인물. 아라는 새벽마다 악마로 변한 선지를 보호하는 윗집 남자 길구와 선지 사이를 오가며 이들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해주는 중요한 인물이기도 하다. 순수하고 무해한 청년 백수 길구를 외향형 MZ답게 현란한 말솜씨와 재치 있는 유머로 휘두르는 아라의 모습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MZ 캐릭터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현영은 "낮에는 빵집 소녀, 저녁에는 클럽에서 춤을 추는 반전의 삶을 사는 아라는 영화 속 인물 중 가장 정상적이면서도 가장 돌아이 같다"며 독특한 캐릭터를 설명했다. 또한, "아라가 조금 더 과감한 면들이 있지만, 나와 굉장히 비슷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전했다. 이상근 감독은 "워낙 매력적이라 영화에 꼭 캐스팅하고 싶었다. 연구를 많이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주현영이 아라 역할 캐스팅 1순위였던 점을 전했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외향형 MZ 캐릭터를 통해 배우 주현영은 임윤아, 안보현과 함께 젊은 배우들의 독특한 앙상블을 완성해냈다.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8월 13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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