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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섭 / 사진=신서영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부터 15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서 중국, 일본, 홍콩과 맞붙는다.
동아시안컵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부산에서 열린 2019년 대회 이후 6년만이다.
한국은 2003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5회(2003·2008·2015·2017·2019)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대회에서 일본에 패해 4연패가 좌절됐던 한국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설욕에 도전한다.
박진섭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개막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번 동아시안컵에는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소집된 만큼 모두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선수가 이 기회를 잘 잡기 위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당연히 전경기 승리로 우승하는 게 팀 목표"라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서 홍명보 감독은 조현우(울산 현대)를 주장, 박진섭을 부주장으로 결정했다.
박진섭은 "감독님의 말씀대로 우리한테는 한 번, 한 번의 기회가 모두 소중하다. 모든 선수가 훈련장에서부터 준비를 잘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분위기 면에서도 너무 좋다. 같은 리그에서 자주 보던 선수들이다 보니 팀적으로 손발을 맞추는 것에 대해 평상시 대화를 하고 있다"며 "(조)현우 형과 함께 최대한 그런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이 잘 나오면 분명히 좋은 경기력이 나올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은 7일 중국과 대회 첫 경기를 치른 뒤 11일 홍콩, 15일 일본과 맞붙는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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