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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SG 제공 |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최정과 국제바로병원이 2012년부터 14년째 함께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최정이 정규시즌에서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인천 지역 소외계층 환자 1명에게 인공관절 수술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정은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정규시즌에서 총 395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395명의 인천 지역 환자들이 직접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37개의 홈런을 기록해, 퇴행성 관절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 37명의 수술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올 시즌에도 현재까지 8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치료 지원이 가능한 환자 수가 누적 400명을 넘어섰다. 홈런 하나하나가 환자 지원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 캠페인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실질적인 희망을 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정은 "이렇게 오랜 시간 캠페인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홈런이라는 기록이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늘 감사하고,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이 뜻깊은 캠페인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정은 지난 13일 NC와의 경기에서 KBO리그 역대 최초로 개인 통산 500홈런을 달성하며, 한국 프로야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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