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윤채아가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주자로 참여했다.

윤채아는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흩날리는 꽃잎처럼’을 발매했다.

‘흩날리는 꽃잎처럼’은 봄의 문턱에서 피어나는 옛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으로, ‘흩날리는 꽃잎처럼/흩어진 조각들을 다시 모아요/빛바래진 우리의 시간들도/다시 또 피어나 따스히 나를 또 안아줘요’처럼 감각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윤채아의 진한 감성과 섬세한 감정선, 보이스로 곡을 소화해 봄날 특별한 이별 감성을 선사, 드라마의 몰입도 역시 높일 계획이다.

윤채아는 소향, 김나영, 송하예, 장희영, 은가은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의 앨범 가이드 보컬에 이어 2022년 ‘뻔한 소리’로 정식 데뷔해 뛰어난 음악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 ‘그놈이 돌아왔다’ 등 여러 OST에 참여하며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는 이혼, 재혼, 졸혼 등 결혼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행복'의 진정한 의미를 묻고, 모든 세대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한편 윤채아가 가창자로 나선 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OST ‘흩날리는 꽃잎처럼’은 오늘(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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