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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아림 / 사진=Gettyimages 제공 |
김아림은 23일(한국시각) 태국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6위를 기록, 톱10을 달성했다.
김아림은 지난달 열린 2025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김아림은 두 대회 연속 톱10을 기록했다.
선두와 8타 차 5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 김아림은 초반 파 행진을 이어가다가 8번 홀에서 첫 버디를 신고했다.
후반 10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탠 김아림은 12번 홀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13번 홀과 14번 홀 연속 버디로 다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어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보태며 6위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 대회에서 3번 우승한 양희영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 노예림(미국) 등과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유해란은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14위, 임진희는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6위, 안나린은 6언더파 282타로 공동 33위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3언더파 285타로 김효주, 이미향 등과 공동 45위에 랭크됐다.
한편 엔젤 인(미국)은 최종합계 28언더파 260타를 기록, 이와이 아키에(일본, 27언더파 261타)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엔젤 인은 지난 2017년 LPGA 투어에 데뷔했으며, 2023년 10월 뷰익 LPGA 상하이에서 첫 승을 신고한 바 있다.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며 통산 2승을 달성했다.
루키 이와이는 이날 무려 11타를 줄이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1타가 모자라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안방에서 경기를 펼친 태국 출신의 지노 티띠꾼은 21언더파 267타로 3위, 패티 타와타나낏과 모리야 주타누간은 19언더파 269타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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