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윤도영 / 사진=DB |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0일(한국시각) "브라이턴은 한국 윙어 윤도영의 영입을 예정하고 있다"며 "윤도영은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빠른 발과 낮은 무게 중심을 이용한 드리블 기술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현재 U-20 아시안컵에서 한국 대표로 활약 중"이라 보도했다.
매체는 지난 1월부터 꾸준히 윤도영의 이적설을 제기했다. 이달 1일에는 "브라이턴이 한국의 유망주 윤도영을 영입할 예정이다. 그는 QPR로 임대를 떠난 양민혁과 더불어 한국 최고의 젊은 재능으로 평가받는다"고 소개했다.
디 애슬레틱은 이날 "브라이턴은 계약에 공개되지 않은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했다. 윤도영은 4년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당장 팀에 합류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5년 국내 시즌 동안 대전에서 뛸 수 있다. 다음 시즌에는 유럽에 임대되어 영국 취업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점수를 쌓는다는 계획이다"라 설명했다.
윤도영은 2006년생 유망주로 지난해 1월 대전과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 같은 해 5월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데뷔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출전 가능한 대부분 경기에 나서며 20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대전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으며 팀의 강등을 피하는 데 인상적인 활약을 했고, 2025 AFC U-20 아시안컵 예선 2차 태국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7월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과 K리그의 경기에도 참가하며 전반 45분 동안 활약을 펼쳤다. 자신의 장점인 빠른 발과 뛰어난 드리블 실력, 돌파 능력을 앞세워 현장을 방문한 유럽 스카우터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매체는 "윤도영의 이적 과정은 브라이턴이 2021년 8월 일본인 윙어 미토마 카오루를 영입했을 때와 비슷할 수 있다"며 "계약 당시 24세였던 미토마는 2021-2022시즌을 브라이턴의 구단주가 대주주로 있던 벨기에의 유니온 생질루아즈에서 임대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