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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영 / 사진=LPGA 제공 |
2025시즌 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안 스윙 3개 대회(혼다 LPGA 타일랜드, HSBC 위민스 챔피언십, 블루베이 LPGA) 중 첫 번째 대회로, 총 7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한국 선수는 김아림, 고진영, 양희영, 이미향, 김효주, 유해란, 김세영, 최혜진, 임진희, 안나린, 신지은, 이소미까지 1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전체 선수들 가운데 1/6이 한국 선수다.
특히 양희영은 이 대회에서만 3번(2015년, 2017년, 2019년)이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김아림, 두 대회 연속 톱5을 달성한 고진영, 최근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이소미가 시즌 초반의 좋은 기운을 이어갈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 선수들의 가장 큰 경쟁자들로는 개최국 태국 선수들이 꼽힌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지난주 사우디 인터내셔널에서 정상에 오른 지노 티띠꾼(태국)은 홈 코스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4위 인뤄닝(중국), 5위 릴리아 부(미국), 9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10위 후루에 아야카(일본) 등도 우승후보로 꼽힌다.
파운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노예림(미국)은 내친김에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결장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 CME 글로브 포인트 상위 80위까지 출전권을 부여하는데, 윤이나는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해 이번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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