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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김지원이 출연해 데뷔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방송에서 김지원은 "어릴 때는 아예 연예계 데뷔는 생각을 못 했었다. 유치원 선생님이 제 꿈이었다"며 "중학교 때 캐스팅되면서 갑자기 삶의 방향이 확 달라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유재석은 "김지원 씨는 선생님이었든, 직장인이었든, 자영업을 하셨든 언젠가 이쪽으로 오셨을 것 같다"며 분명 연예계에 발을 들였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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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시절 길거리 캐스팅으로 발탁됐다는 김지원은 "그 당시에는 길거리 캐스팅이 정말 많았다. 명동에서 명함을 5개씩 받는 친구도 있었다"며 "저는 동네에서 친구와 투닥거리며 가고 있는데 어떤 남자분이 명함을 주셨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그분은 친누님에게 김치를 전달해 주러 오셨다가 저를 보신 거였다"라며 캐스팅 목적이 아니었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데뷔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김지원은 "처음에는 사기꾼이 아닌가 의심을 좀 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명함을 받았다는 게 너무 설레고 좋더라. 그래서 '나도 한 번 오디션을 봐볼까?' 했는데 거기 덜컥 합격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지원은 본래 배우가 아닌 가수로 데뷔를 준비했던 반전 과거도 공개했다. 김지원은 "연습생으로 2~3년을 지냈다. 당시 같은 소속사에 가수 윤하 씨가 계셨는데, 윤하 씨 무대 뒤에서 피아노 연주를 하며 코러스 참여를 했던 경험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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