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KT, 더블헤더 1차전서 2-2 무승부

입력2024년 06월 30일(일) 17:20 최종수정2024년 06월 30일(일) 17:20
류지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kt wiz가 더블헤더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삼성과 KT는 30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더블헤더 1차전은 9회까지만 진행된다. 삼성은 44승2무35패로 2위를 유지했다. KT는 35승2무44패로 9위에 자리했다.

KT 배정대는 홈런포를 가동했고, 선발투수 고영표는 6.1이닝 6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쳤다.

삼성에서는 선발투수 원태인이 5이닝 5피안타 7탈삼진 5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고, 류지혁이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KT와 삼성은 3회까지 0-0 균형을 유지했다.

그러나 KT가 4회말 팽팽했던 균형을 꺴다. 배정대의 볼넷과 도루, 김상수의 진루타로 만든 2사 3루에서 오윤석의 내야 안타로 1점을 선취했다.

기세를 탄 KT는 5회말 2사 이후 배정대가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KT는 고영표의 호투로 2-0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삼성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삼성은 7회초 강민호의 볼넷과 이재현의 안타 등으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맥키넌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점수 차를 좁힌 삼성은 9회초 2사 이후 이재현의 볼넷과 상대 실책으로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류지혁의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삼성은 이어진 2사 1,2루에서 이병헌이 범타로 물러나며 역전의 기회를 놓쳤다. KT도 9회말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경기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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