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3위 도약' 아스널, 팰리스전 5-0 대승

입력2024년 01월 21일(일) 00:30 최종수정2024년 01월 21일(일) 00:30
레안드로 트로사르-가브리엘 제주스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아스널이 연패 흐름을 끊어내고 순위를 끌어올렸다.

아스널은 20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은 13승 4무 4패(승점 43)로 최근 3연패 흐름을 끊어내고 4경기 만에 승리의 맛을 봤다. 현재 2위 맨체스터 시티, 4위 아스톤 빌라와 동률이나 득실차로 3위를 차지하게 됐다. 선두 리버풀(승점 45)와는 2점 차다.

반면, 팰리스는 5승 6무 10패(승점 21점)로 순위 반등에 실패했다. 15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20), 16위 브렌트포드(승점 19)와의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레안드로 트로사르-가브리엘 제주스-부카요 사카, 카이 하베르츠-데클란 라이스-마르틴 외데고르, 올렉산드르 진첸코-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윌리엄 살리바-벤 화이트, 다비드 라야가 출전했다.

팰리스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에베레치 에제-장 필립 마테타-제프리 슐럽, 타이릭 미첼-윌 휴즈-제퍼슨 레르마-내서니엘 클라인, 마크 게히-요아킴 안데르센-크리스 리차즈, 딘 헨더슨이 나섰다.

아스널이 빠르게 앞서갔다.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라이스의 크로스를 마갈량이스가 상대 수비와 경합을 이겨내고 헤더로 골망을 열었다.

앞서간 아스널은 또 한 번 코너킥으로 격차를 벌렸다. 전반 37분 사카의 크로스를 마갈량이스가 다시 한번 리차즈와의 경합을 따돌리고 헤더로 연결헀다. 마갈량이스의 슈팅은 헨더슨 골키퍼 머리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며 자책골로 기록됐다.

후반전 아스널의 득점이 이어졌다. 후반 14분 팰리스의 코너킥 후 이어진 역습에서 사카의 패스를 받은 트로사르가 수비를 제치고 침착한 마무리로 세 번째 골에 성공했다.

이후 아스널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에밀 스미스 로으, 조르지뉴, 에디 은케티아, 야쿱 키비오르 등을 투입하며 선발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다. 팰리스 또한 데이빗 오조, 마테우스 프랑카, 나오위루 아하마다, 제임스 톰긴스를 투입하며 전력을 가다듬었다.

계속해서 분위기를 이어간 아스널이 경기 추가시간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시간 4분 팰리스의 공격 전개를 끊고 빠르게 역습에 나섰고, 은케티아의 패스를 받으 마르티넬리가 팀의 네 번째 골을 만들었다. 이어 1분 뒤 또 한 번 마르티넬리가 골망을 흔들었다. 마르티넬리는 2분 만에 슈팅 2번, 2골을 장식했다.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고, 아스널이 홈에서 2024년 첫 승리를 자축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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