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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티니 우도기 / 사진 = GettyImages 제공 |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찰리 에클쉐어 기자는 14일(한국시각) "우도기가 햄스트링쪽 문제로 이탈리아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우도기는 2002년생 이탈리아 출신 수비수로 2020년 엘라스 벨로나에서 프로 데뷔 후 2021년 우디네세 칼초로 임대를 떠난 후 완전 이적헀다. 186㎝의 큰 키와 빠른 속도를 겸비해 공격 상황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저돌적인 돌파 능력 또한 갖고 있어 우디네세에서는 주로 3백의 윙백으로 뛰었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이 우도기 영입을 확정했다. 다만, 경험을 위해 우디네세에 1년 재임대 후 올 여름 합류했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게된 우도기는 맹활약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에서 중원으로 좁혀 들어가는 인버티드 역할부터 때때로 측면 윙어처럼 적극적인 돌파를 보여줬다. 현재까지 10경기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계속되는 인상적인 활약 속 우도기는 이번 A매치에서도 이탈리아 대표팀 승선이 확실시 됐다. 그러나 부상으로 낙마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이탈리아 감독은 "우도기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소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우도기의 부상으로 토트넘은 또 다시 고민을 안게됐다. 지난 첼시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퇴장, 우도기의 경고 누적, 미키 반더벤, 제임스 메디슨의 부상으로 직전 울버햄튼전에서 주전 4명이나 잃은 채 경기에 나섰다. 이른 시간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전 추가시간 2골을 허용하며 1-2 역전패를 당했다.
우도기는 직전 울버햄튼전 이후 돌아올 것이라 생각했으나 현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다행히 매체는 11월 A매치 이후 우도기가 복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클쉐어 기자는 "오는 25일 있을 아스톤 빌라전에서 그가 출전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토트넘은 이 문제를 넘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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