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3승+김태연 홈런' 한화, LG에 7-0 완승

입력2023년 06월 10일(토) 20:25 최종수정2023년 06월 10일(토) 20:25
김태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를 완파했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한화는 21승3무32패를 기록했다. 3연패에 빠진 LG는 33승2무23패로 2위에 자리했다.

한화 김태연은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맹타를 휘둘렀고, 선발투수 산체스는 8이닝 2피안타 8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LG 선발투수 이민호는 5이닝 5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한화는 1회말 이진영의 볼넷과 노시환의 안타로 만든 1사 1,2루에서 채은성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기세를 탄 한화는 2회말 문현빈의 안타와 이도윤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이진영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 김태연의 투런포를 보태며 순식간에 4-0으로 달아났다.

타선의 지원 속에 산체스는 LG 타선을 위기 없이 봉쇄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한화는 4회말 문현빈의 2루타와 이도윤의 희생번트로 1사 3루를 만든 뒤, 이진영의 희생플라이로 5-0을 만들었다.

이후 한화는 산체스의 호투로 LG의 반격을 저지하며 승기를 굳혔다. 8회말에는 만루 찬스에서 김태연과 노시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한화의 7-0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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