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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프림(하얀색 유니폼) / 사진=KBL 제공 |
현대모비스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SK와의 원정경기에서 97-84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2연승을 달린 현대모비스는 3승 1패를 기록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SK는 3패(1승)째를 떠안았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26득점 7리바운드)이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23득점)와 서명진(18득점), 저스틴 녹스(10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SK는 자밀 워니(29득점 7리바운드)와 허일영(13득점)이 분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프림, 아바리엔토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전반을 54-41로 마친 현대모비스는 3쿼터 들어 워니, 허일영에게 연달아 득점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흔들린 현대모비스는 74-67로 간신히 리드를 지킨 채 3쿼터를 끝냈다.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력을 앞세워 승기를 잡는 듯 했던 현대모비스는 종료 3분여를 앞두고 SK 연속 득점을 허용, 7점 차까지 쫒겼다. 하지만 위기에 몰린 현대모비스에는 아바리엔토스가 있었다. 1분 10초를 앞두고 3점포를 가동하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이후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현대모비스는 결국 2연승과 마주했다.
한편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고양 캐롯이 종료 2초 전 터전 전성현의 역전 3점포를 앞세워 전주 KCC를 93-90으로 눌렀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캐롯은 3승 1패를 올렸다. KCC는 2승 3패다.
캐롯은 역전 3점포의 주인공 전성현(30득점 8어시스트)을 비롯해 데이비드 사이먼(15득점), 이정현(18득점)이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KCC는 허웅(23득점 7어시스트)과 라건아(20득점 13리바운드)가 분투했지만 막판 집중력이 아쉬웠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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