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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르빗슈 / 사진=Gettyimages 제공 |
샌디에이고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NLCS(7전 4선승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1차전에서 다르빗슈가 선발 등판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2위로 포스트시즌에 출전한 샌디에이고는 올 가을 강력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3전 2선승제)에서 뉴욕 메츠를 2승 1패로 제압했고 NL 디비전시리즈(NLDS·5전 3선승제)에서는 정규리그에서 111승을 거둔 다저스마저 3승 1패로 눌렀다.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도 이 기간 5안타 7득점 1타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하며 샌디에이고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월드시리즈 진출을 목표로 하는 샌디에이고는 NLCS 1차전 선발투수로 다르빗슈를 낙점했다. 2017년 다저스 소속으로 NLCS 무대를 경험한 바 있는 다르빗슈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6승 8패 평균자책점 3.10을 올린 샌디에이고의 에이스다.
올해 포스트시즌 활약도 괜찮다. 메츠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다저스와의 NLDS 2차전에서도 5이닝 3실점을 기록, 선발투수로서 제 몫을 다했다.
한편 샌디에이고와 필라델피아의 NLCS는 19-20일 샌디에이고의 홈에서 1, 2차전을 연 뒤 하루 휴식일을 갖고 22-24일 필라델피아의 홈에서 3-5차전을 진행한다. 만약 이 안에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25-26일에 다시 샌디에이고 홈으로 돌아가 6-7차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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