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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치지 않아, 슬기로운 산촌생활 / 사진=tvN |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tvN '해치지 않아'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세 시즌을 거치며 국가대표 빌런이 된 지 어언 1년째인 배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진정한 '나'로 돌아가기 위해 뭉친 본캐 찾기 프로젝트이자 힐링 시골살이.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맞게 '해치지 않아' 속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드라마 속 '빌런'의 모습을 완벽하게 벗었다. 이들은 소소한 일상 속 허당미 넘치는 모습과 본연의 캐릭터를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세 사람의 '찐친 케미'와 더불어 '펜트하우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지아, 김영대, 한지현, 김소연, 최예빈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드라마 세계관을 그대로 공유하고 있다. 이는 세 시즌에 걸쳐 '펜트하우스'를 사랑했던 시청자들에게도 큰 선물이 되고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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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
화요일에 '해치지 않아'가 있다면, 금요일에는 '슬기로운 산촌생활'이 있다. '슬기로운 산촌생활'은 두 시즌을 끝으로 지난달 9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99즈,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산촌 우정 여행.
최고 시청률 14.1%를 기록하며 종영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중심에는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라는 다섯 배우가 있었다. 극중 99학번 의대 동기 5인방으로 등장하는 다섯 배우들은 현실감을 극대화하며 재미를 배가 시켰고, 환상적인 시너지를 선보였다.
두 시즌에 걸친 호흡으로 더욱 단단해진 배우들의 '케미'는 '슬기로운 산촌생활'을 통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또한 '해치지 않아'와 마찬가지로, 신현빈, 김해숙 등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배우들이 출연하며 드라마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드라마의 화제성은 고스란히 예능으로 이어졌다. '해치지 않아'는 첫 방송에서 3.5%(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했고, 꾸준히 해당 시청률을 유지하며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했다. '슬기로운 산촌생활' 또한 1회 6.7%, 2회 5.5%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이렇듯 두 작품 모두 매회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안기며 드라마와 '슬기로운' 작별을 하고 있다.
'해치지 않아'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40분, '슬기로운 산촌생활'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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