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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수 파티 / 사진=Gettyimages 제공 |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티와 계약을 2027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며 "바이아웃 금액은 10억 유로(1조3700억 원)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미드필더 페드리와 2026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바이아웃 금액은 파티와 같다.
바르셀로나는 절대적인 에이스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떠나보낸 뒤 암흑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8라운드까지 4승3무1패(승점 15)를 기록, 7위에 머물러 있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승점 17)가 2위에 자리하고 있는 것을 볼 때 부진한 것은 사실이다.
로날드 쿠만 체제의 바르셀로나는 파티, 페드리와 일찌감치 재계약을 마치며 리빌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아프리카의 기니비사우에서 태어난 뒤 스페인으로 건너간 파티는 바르셀로나는 물론 스페인의 미래로 기대를 받아온 선수다.
지난 2019년 8월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스페인 프리메라리라 데뷔전을 치른 그는 구단 최연소 득점(16세 30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최연소 득점(17세 40일), 스페인 국가대표 최연소 득점(17세 311일) 등을 모조리 갈아치웠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떠난 뒤 그의 등번호 10번을 파티에게 건넸다.
지난해 11월 왼쪽 무릎 반월판 수술을 받은 파티는 지난달 27일 레반테와 홈경기에서 복귀전에 나서 쐐기골을 터뜨렸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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