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럭비 7인제 국가대표 1차 선발전, 평창서 개최

입력2021년 10월 07일(목) 10:02 최종수정2021년 10월 07일(목) 10:02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0 도쿄 올림픽 무대를 밟은 한국 럭비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대한럭비협회(회장 최윤)는 오는 15일 2021년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 출전을 위한 남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 주장 박완용(한국전력공사)을 포함한 34명의 선수들은 5일부터 14일까지 강화훈련을 진행하고, 15일 1차 선발전에서 21명의 국가대표 후보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으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대회장 방문 3일 전 경기장에 입장하는 선수들과 관계자 전원 코로나19 검사(PCR 검사)를 받은 후 음성판정 결과를 제출하는 등 철저한 방역 환경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럭비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평창군 관계자에 감사하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협회 또한 모든 과정에서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되는 남자 럭비 7인제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게 될 아시아 럭비 세븐스 시리즈는 오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2022년 남아공 럭비 7인제 월드컵 출전권이 달려있는 아시아 7인제 럭비 대회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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