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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
최정은 3일 오후 2시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wiz와 시즌 15차전 홈경기에 6회말 '동생' 최항을 대신해 대타 출전했다.
이날 최정은 팀이 1-5로 뒤진 6회말 1사 1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최정은 바뀐 투수 박시영의 129km 초구 슬라이더를 노려쳐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30호포이자 2년 연속 30홈런.
지난달 30일 창원 NC전에서 29호 홈런을 터뜨렸던 최정은 3일 만이자 3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
나성범에 이어 시즌 두 번째 30호 홈런 고지를 밟은 최정은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서며 홈런왕 경쟁에 가세했다.
또 이날 홈런을 추가하면서 개인 통산 398홈런을 기록 중인 최정은 2홈런을 추가할 경우 '라이언 킹' 이승엽(전 삼성 라이온즈·467개)에 이어 400홈런을 달성한 두 번째 선수가 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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