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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분체부는 14일부터 시작되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이해 경찰청, 한국야구위원회(KBO), 구단,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력해 가을야구 전 경기의 경기 개최 구장과 주변 지역 현장에서 암표를 단속한다.
문체부는 지난 8월 28일의 개정 '국민체육진흥법' 시행과 함께 체육공단을 스포츠 암표 신고기관으로 지정하고, 국민 신고와 온라인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암표 대응체계를 가동해 왔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온라인에서뿐만 아니라 현장에서까지 단속하는 등, 암표 대응을 강화한다.
현장 단속은 14일에 시작되는 가을야구 전 경기일에 해당 경기장과 주변 지역에서 실시한다. 특히 경기 시작 전 관람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부정 판매 의심 행위를 확인하고, 매표소, 주요 출입구, 인근 집결지 등 암표 거래가 우려되는 구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문체부, 경찰청과 담당 경찰서, 체육 공단 및 KBO는 연락 체계를 구축해 의심 거래 정보와 신고 내용을 신속히 공유한다. 경기별 단속·신고 결과와 주요 사례도 공유해 이후 경기의 단속 구역과 대응 방식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경기장 외부에서 암표 근절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암표 의심 사례는 '스포츠 및 공연 암표 통합 신고 누리집'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최휘영 장관은 "가을야구를 기다려 온 팬들의 관람 기회가 암표상의 부당한 이익으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팬들이 공정하게 입장권을 구매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경찰과 KBO·구단 및 체육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온라인에서부터 경기장 현장에서까지 암표 거래에 엄정히 대응하고 후속 조치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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