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KIA 박찬호·김규성, 특별 엔트리 말소…전상현·박민 등록

입력2021년 09월 28일(화) 17:40 최종수정2021년 09월 28일(화) 17:40
박찬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창원=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박찬호와 김규성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투수 전상현과 내야수 박민이 특별 엔트리로 1군에 포함됐다.

KIA는 28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박찬호는 몸 상태가 좋지 않다. 김규성도 백신을 맞아 몸이 안 좋은 것 같다"며 "오늘은 두 선수 모두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며 "내일 아침에 점검하고 등록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신은 빨리 맞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선수들 개인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다. 다음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될 수 있는 한 빨리 맞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박찬호와 김규성을 제외하고 특별 엔트리로 정상현과 박민을 불러들였다.

그는 "전상현은 7회를 맡아줬으면 한다. 마지막 점검 포인트였던 연투까지 한 뒤 며칠 쉬어서 몸 상태는 완벽하다"면서 "그러다가 장현식의 투구 수가 많아지면 가끔 8회도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KIA는 최원준(우익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프레스턴 터커(좌익수)-황대인(1루수)-김태진(3루수)-김민식(포수)-이창진(중견수)-박민(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임기영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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