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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호 / 사진=DB |
삼성은 20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삼성은 49승1무39패로 3위를 유지했다. 반면 SSG는 44승3무41패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은 6이닝 7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호세 피렐라와 강민호가 홈런포를 날려 팀 승리를 견인했다.
SSG 선발투수 이태양은 6이닝 5피안타(2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고종욱과 최정, 박성한은 멀티히트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먼저 흐름을 잡은 것은 SSG였다. 1회초 고종욱의 우전 안타와 추신수의 좌익수 뒤 2루타를 묶어 무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최정이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려 선취점을 신고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SSG는 최정의 좌전 안타 뒤 2루 도루로 2사 2루를 만들었다. 이어 박성한이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2-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삼성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5회말 1사 후 김상수의 중전 안타로 물꼬를 텄다. 이후 박해민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호세 피렐라가 투런홈런을 날려 2-2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을 만든 삼성은 6회말 선두타자 강민호의 솔로포로 3-2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마운드에 최지광, 이승현, 우규민, 오승환을 투입해 SSG 타선을 실점 없이 묶었다. 결국 경기는 삼성의 역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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