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샘 가빌리오 / 사진=SSG 랜더스 제공 |
가빌리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9피안타(2피홈런) 8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가빌리오의 시작은 좋았다. 1회초 김기환(2루수 땅볼)-최정원(유격수 땅볼)-나성범(헛스윙 삼진) 순으로 이어지는 NC 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았다.
하지만 2회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최정의 선제 솔로포로 1점을 득점 지원을 받은 가빌리오는 2회초 선두타자 양의지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 윤형준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았다. 윤형준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끝내는 듯했으나 박준영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주자 1, 3루에 몰렸다. 다음 타자 김태군에게 스리런 홈런을 얻어맞아 1-3 역전을 허용했다. 김주원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다시 주자를 내보냈으나 김기환을 유격수 플라이로 아웃시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3회에도 위기는 이어졌다. 선두타자 최정원과 풀카운트 싸움에서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냈다. 다음 타자 나성범 역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양의지에게 우전 안타를 맞아 다시 루상에 주자는 내보냈다. 후속 애런 알테어에게 2점 홈런을 맞아 실점이 5로 늘었다. 윤형준을 루킹 삼진으로 막아 이닝을 매듭지었다.
4회에는 안정감을 찾았다. 선두 박준영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지만, 김태군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1루주자 박준영에게 2루를 내줬지만 김주원을 루킹 삼진으로 잡았다. 후속 김기환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해 실점 없이 이닝을 끝맺었다.
가빌리오는 끝내 5회를 넘기지 못했다. 그는 선두타자 최정원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1루주자 최정원이 도루를 감행한 사이 포수 이현석의 송구가 부정확해 그 사이 최정원은 3루를 파고들었다. 가빌리오는 무사 3루에서 나성범에게 좌중간 담장 강타하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아 또 실점을 헌납했다.
가빌리오의 역할은 여기까지였다. SSG의 벤치에서 두 번째 투수로 김상수를 등판시켰다.
무사 2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김상수는 양의지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았다. 하지만 알테어와 풀카운트 싸움 끝에 볼을 던졌고, 대타 강진성에게 좌측 담장 강타하는 적시 2루타를 맞았다. 가빌리오의 실점이 7로 늘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