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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미 HYNN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거미 편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용진, 소란, 벤, 박진주, 서은광, HYNN(박혜원)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HYNN의 노래를 들은 거미는 "5년 전 오디션 때부터 남달랐다"며 2016년 Mnet '슈퍼스타K'를 언급했다.
그는 "만나서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는데 '어떻게 널 기억 못 하겠냐'라고 말했다. 그때부터 돋보였던 친구"라며 "더 많이 성장해서 울컥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도 잘하지만 인성이 바른 친구여서 잘 되길 바랐는데 더 큰 사람이 된 것 같아서 기쁘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HYNN 또한 "무대가 선배님과 생각보다 가깝더라. 말로 설명하지 못할 만큼 벅차오르는 감정이 있었다"며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면서 함께 울어주신 심사위원님이라서 그때 생각이 나면서 울컥했다"고 했고, 거미는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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