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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30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1회에는 민준호(유연석)와 강지선(서현진) 사이 갈등의 시작이 그려졌다.
강지선은 민준호와 교사와 학부모로서 인연을 맺었다. 그는 민준호의 식사 제안을 받아들이며 관계를 이어갔다.
이후 두 사람은 바닷가에서 우연히 재회한 뒤 함께 저녁을 먹고 와인까지 마시며 설레는 시간을 보냈다.
민준호는 강지선에게 연락해 전날 집에 초대해 준 것에 고마움을 전했지만, 강지선은 괴로움에 눈을 떴다. 그는 학교에 출근도 하지 않은 채 오열했다.
그는 언니 강지은(김지현)을 찾아가 "내가 하지 말라고 했던 것 같다. 나 정말 그럴 말 없었다. 그냥 기억이 안 난다"며 "첫 데이트한 날 잠자리까지 하고 싶지 않았다. 그것도 학부모랑"이라고 털어놨다.
결국 강지선은 경찰서를 찾아가 민준호를 성폭행 혐의로 신고했고, 민준호는 긴급 체포됐다. 두 사람은 서로 상대가 먼저 키스했다고 주장하며 진실을 둘러싼 갈등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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