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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와이 선수단 / 사진=PBA 제공 |
프로당구협회(PBA)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6-2027 4라운드를 개최한다.
PBA 팀리그는 총 5개 정규 라운드로 진행되며, 각 라운드 우승팀은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확보한다. 1~3라운드에서는 우리금융캐피탈과 휴온스, 하나카드가 차례로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이제 남은 티켓은 두 장뿐인 만큼 4라운드 우승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하위권 팀들은 3라운드까지 종합 순위에서 상위권과 격차가 벌어진 상황이다. 4라운드 우승을 통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린다는 각오다.
3라운드 종료 기준 종합 순위 7위 에스와이(11승16패·승점 38)는 2라운드까지 종합 5위를 기록하며 순항했지만 3라운드에서 1승9패에 그치며 순위가 7위까지 떨어졌다.
에스와이는 여자 선수들의 활약이 절실하다. 3라운드 2세트(여자복식)에서 9전 전패를 당했다. 여자 에이스 한지은이 6세트(여자단식)에서 4승1패를 거두며 제 몫을 해낸 만큼, 이우경과 권발해가 분발한다면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8위 웰컴저축은행(10승17패·승점 36)은 선수단 보강으로 반등을 노린다. 3라운드가 종료 후 추가 선발 제도를 통해 3차 투어(에스와이 챔피언십) PBA 우승자 응우옌쩐타인타오(베트남)과 LPBA 선수 강유진을 영입했다. 최근 좋은 흐름을 보인 두 선수를 더해 9인 로스터를 완성한 웰컴저축은행은 이전보다 폭 넓은 선수 기용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전 우승 후보로 꼽혔던 하이원리조트는 종합 9위(11승16패·승점 34)까지 내려앉았다. 3라운드 초반 5연승을 달리며 라운드 우승을 노렸지만, 이후 4연패에 빠지며 뒷심 부족을 드러냈다. 외국인 선수 륏피 체네트(튀르키예)와 에디 레펀스(벨기에)가 살아나야 상위권 도약도 가능하다.
최하위 브레이커스는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와 히다 오리에(일본)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몬테스는 5차 투어(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 남자부 4강에 올랐고, 히다도 4차 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여자부 4강에 진출했다. 두 선수가 중심을 잡아준다면 최하위 탈출을 노려볼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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