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넥슨(대표 서민)가 16일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홍보모델로 아이유를 발탁했으며, 그와 함께 신규 캐릭터 '나이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제 6대 '던파걸'로 활동하며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왔으며, '나이트’의 밝고 귀여운 이미지와 부합돼 이번 홍보모델로 낙점됐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유가 출연한 '나이트'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오는 23일에는 풀 버전을 오픈한다.

'나이트'는 칼과 방패를 사용해 적을 공격하는 캐릭터로, 전직을 할 때마다 각기 다른 가디언을 활용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첫 번째 전직 캐릭터인 '엘븐나이트'는 무기와 방어구를 이용한 연계공격이 특징이며 '페가수스' 가디언에 탑승할 수 있다.

넥슨은 이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용자들은 다음달 13일까지 신규 캐릭터를 60레벨까지 육성하면 '슈퍼성장의 캡슐' '퀘스트 클리어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받는다.

한편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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