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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ettyimages 제공 |
유주상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UFC 331 언더카드 페더급 매치에서 마이클 애스웰 주니어(미국)에게 스플릿 판정패(29-28 28-29 28-29)로 졌다.
유주상의 UFC 전적은 1승 2패가 됐다. 지난해 6월 제카 사라기(인도네시아)와의 UFC 데뷔전에서 승리했지만, 같은 해 10월 다니엘 산토스(브라질)에게 첫 패배륻 당했고, 11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또 다시 고배를 마셨다.
이날 유주상은 1라운드부터 애스웰 주니어와의 타격전에서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생각보다 많은 타격을 허용하면서 데미지를 입은 듯한 모습이었다.
유주상은 2라운드 들어 반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애스웰 주니어도 맞불을 놨고, 쉽지 않은 양상의 경기가 이어졌다. 1, 2라운드 모두 애스웰 주니어가 우위를 보인 모습이었다.
고전하던 유주상은 3라운드에서 승부를 걸었다. 애스웰 주니어의 안면에 연달아 펀치를 꽂았고, 테이크다운까지 성공시켰다. 다만 승리를 위해서는 KO가 필요했는데, 그라운드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 것이 아쉬웠다.
결국 경기는 판정으로 이어졌고, 첫 번째 심판은 유주상의 손을 들어줬지만 나머지 2명의 심판은 애스웰 주니어의 승리를 선언했다. 결국 경기는 유주상의 판정패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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