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시청률 '주춤'…반등 노릴까

입력2013년 12월 17일(화) 11:10 최종수정2013년 12월 17일(화) 11:10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이하 따말)가 경쟁작의 추격에 잠시 주춤하면서도 탄탄한 스토리로 기대감을 높였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한 '따뜻한 말 한마디'는 6.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8.3%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비슷한 시간대의 '총리와 나'는 이날 7.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4%)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는 이렇듯 경쟁작의 공세에 주춤하며 계속된 상승세를 접었으나 작품의 탄탄한 플롯은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이날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송미경(김지수 분)은 이복동생 송민수(박서준 분)가 창고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고, 그가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 나은영(한그루 분)은 고객에게 무례한 일을 당하고 술로 스트레스를 풀다 그만 송민수에게 술을 쏟았다. 나은영은 그와 말다툼을 벌이다 그만 "사귀자"는 말을 해 앞으로의 사건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기황후'는 18.8% 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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