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불안요소 1위는 노후걱정 하지만 일상에 지친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모인 뉴욕 성인남녀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현지 인턴기자] 성인 불안요소는 자존감이 낮을 때 더욱 증폭된다. 그렇다면 자존감을 어떻게 높여야 하는 걸까.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성인 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근 1년간 가장 크게 불안을 느꼈던 개인 문제로 조사대상자의 25%가 노후준비를 들어 가장 많았다.
2위는 18.4%가 꼽은 취업과 소득문제였고, 다음이 신체 건강과 자녀교육, 가족부양과 직장 내 갈등 순이었다.

성인 불안요소는 자존감이 높을수록 자신의 삶과 우리 사회의 미래에 대해 불안을 적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불안요소는 자존감이 높을수록 줄어든다면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다스의 자기계발 연구소에 따르면 성인불안요소를 줄이고 자존감을 높이려면 첫째 남과 비교하기를 멈춰야 한다. 비교하는 것은 평가하는 것이고 그것은 자기 자신을 항상 압박한다.

성인 불안요소를 줄이고 자존감을 높이는 둘째 방법은 외모에 대한 지나친 집착에 자신의 인격으로 대항한다. 예쁜 사람들은 덜 매력적인 사람보다 더 성공하고 돈도 많이 벌지만 감성이나 삶의 기쁨 자기 존중 감 같은 내적 가치들을 더 많이 가지고 있으면 스스로의 인성은 더욱 강하게 밖으로 드러난다.

성인 불안요소를 줄이고 자존감을 높이는 셋째 방법은 감각 지각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 식사를 할 때 의식적으로 즐기고 자연을 느껴야 한다. 우리 몸 안에서 느끼고 우리의 감각을 이용해 느끼는 그런 작고 의식적으로 지각하는 많은 경험들이 스스롤 만족시켜준다.

성인 불안요소를 줄이고 자존감을 높이는 넷째 방법은 몸의 신호를 존중해야한다. 자기 몸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받아들이고 따라야 한다. 배가 고프면 음식을 먹고 몸을 움직이고 싶으면 운동하면 된다.

성인 불안요소를 줄이고 자존감을 높이는 다섯째 방법은 자기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신이 가진 모든 장단점과 더불어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을 인정하면 된다. 자신을 용서하고 끈임 없는 자기비판을 멈춰야 한다.

김현지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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