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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모바일게임 '윈드러너 for Kakao'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대표 임순례)와 함께 유기 동물 보호 캠페인을 시작하며 후원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카라(KARA, Korea Animal Rights Advocates)는 동물들의 생명권을 지켜주고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올바른 동물 보호법 개정을 위한 연구와 제안, 개식용 반대, 동물 실험 금지, 채식 문화 운동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윈드러너 for Kakao' 진행에 필요한 '신발'을 친구들에게 보내면, 참가자 1명당 10원이 후원금으로 적립된다.
모인 후원금은 유기 동물 지원, 학대 동물 보호, 동물 복지를 위한 정책 지원 등 카라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보다 자세한 캠페인 관련 내용은 '윈드러너 for Kakao'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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