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근진' 강남 "학창 시절 100kg…3개월 만에 40kg 감량" [TV캡처]

입력2026년 07월 27일(월) 23:27 최종수정2026년 07월 27일(월) 23:27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강남이 과거 3개월 만에 40kg을 감량한 이유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는 고준희, 김민수,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남은 학창 시절 인기가 있었냐는 질문에 "인기 진짜 없었다. 왜냐하면 100kg 정도였어서"라고 답했다.

이수지가 "연예인 하려고 살을 뺀 거냐"고 묻자 강남은 "3000명 나가는 밴드 오디션에서 제가 2등으로 떨어졌다. 100kg인데 2등이면 대단한 거다. 그때 지금 회장님이 저 보고 살 빼고 오라고 하셨다. 열 받아서 3개월 만에 40kg 정도 빼버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로 두세 번 쓰러졌다며 "다음날 전화가 왔다. '너 와라' 그때 붙어서 데뷔를 했다"고 가수 데뷔 과정을 전했다.

또한 강남은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와 결혼 후 소비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제 돈은 자잘할 때 쓴다. 깻잎, 토마토, 삼겹살 같은 것들 살 때는 다 제 돈으로 한다"며 "TV, 소파 같은 건 꼭 아내 카드로 쓴다. 그렇게 습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화한테 금메달이 500개 있다. 이상화 집에 갔는데 금메달이 진짜 많더라"라며 "결혼 전 통장 잔고를 보여줬는데 오빠 용돈 해도 될 것 같다고 하더라. 아내가 돈 모으고 재테크를 잘한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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