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허구연 총재, 존 피셔 애슬레틱스 구단주·박찬호 만나 교류 방안 논의

입력2026년 07월 27일(월) 16:31 최종수정2026년 07월 27일(월) 16:31
박찬호-존 피셔 구단주-허구연 총재 / 사진=KBO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의 존 피셔 구단주와 박찬호 구단주 수석고문이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만나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KBO는 "존 피셔 MLB 애슬레틱스 구단주와 마크 버데인 사장, 로스 보웬 부사장, 박찬호 어드바이저 등이 KBO에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존 피셔 구단주는 최근 KBO 리그의 관중 증가세, 응원 문화 등 한국 야구 전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하며, 한국 야구의 경쟁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허구연 총재는 스포츠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진화된 시스템을 갖춘 메이저리그 구단과 교류를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오는 2028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애슬레틱스 구단의 신규 돔구장 건립에도 깊은 관심을 표하며, 향후 국내의 돔구장 건립 추진에 있어 참고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자문과 함께 현지 견학을 요청했다.

존 피셔 구단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KBO와 애슬레틱스 구단 간 다양한 형태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KBO는 앞으로도 메이저리그 구단을 포함해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한국 야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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