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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 남부일부내륙에는 늦은 오후부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그치겠다.
또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한다고 알렸다.
이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낮겠다. 대부분 내륙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광주 19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광주 29도 등이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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