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이번주 메르스 확산 중대 고비…강력 대응 촉구"[스포츠투데이]

입력2015년 06월 01일(월) 11:18 최종수정2015년 06월 01일(월) 11:31
[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새누리당과 정부가 1일 메르스 확산 사태에 대해 대응 반응을 논의했다.

이날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협의 결과에 대해 "메르스 유행 종료 이후에 전반적인 대응 대책에 대한 검토 및 평가를 실시하고 특히 국가 방역 대책 개선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완벽한 방역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특단의 방안을 당정이 함께 마련키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은 "치사율은 높지만 전염성이 약하다고 알려진 것과는 달리 빠른 속도로 확산돼 괴담 등 국민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고 원 정책위의장은 전했다.

이어 "보건당국의 허술한 초동대처와 안일한 방역관리, 안전불감증에 대해서 강력히 문제를 제기했다"며 "방역체계를 근본적으로 정비하고 허술한 부분을 국제적 수준으로 재정비하도록 강력히 촉구했다"고 주장했다.

또 "특히 최초 감염자가 격리된 후 최대 잠복기인 2주가 되는 이번주가 메르스 확산 여부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므로 더 이상 확산은 용납할 수 없다는 자세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치밀하고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전염병으로 인한 과도한 공포와 불안은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만큼 국민의 공포감, 불안감을 자극하는 악의적인 괴담이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선 철저히 대응하되 보건당국이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국민 불안과 공포를 해소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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