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총살한 '고사포'의 정체는?[스포츠투데이]

입력2015년 05월 13일(수) 09:54 최종수정2015년 05월 13일(수) 09:56
고사포 / MBN 방송 화면 캡쳐
[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현영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이 불경죄로 숙청됐다는 소식을 전해진 가운데 고사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대북전단 유인물인 이른바 '삐라'를 향해 14.5㎜ 고사포를 발산하기도 했다.

고사포는 과거 소련에서 개발한 14.5㎜ ZPU 중기관총 여러 정을 묶어 만든 대공화기 로 고사총은 수직으로 발사했을 때 1.4㎞ 상공에 있는 목표물까지 맞힐 수 있다. 또 일반적인 대공 사격을 할 때도 사정거리가 2㎞에 달한다.

13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따르면 국정원은 "지난달 30일 현영철이 수백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사포로 처형됐다"고 밝혔다. 이어 "권력서열 2위인 호아병서 총정치국장은 숙청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덧붙였다.

국정원에 따르면 현영철은 군 행사에서 졸거나 김정은 제1국방위원장에게 자주 대꾸하는 등 불경해 이 같이 처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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