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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입찰 마지막 날인 오늘, 국내기업 2곳과 해외기업 1곳에서 인수의향서가 제출됐다며 향후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각 주관사인 삼정회계법인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3곳을 대상으로 입찰서류 접수와 실사 등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법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인수의향서를 낸 업체는 국내 2곳, 미국 1곳이다. 다만 이들 3곳 업체의 정확한 이름은 진행상의 이유로 아직 밝히지 않았다.
이로써 팬택은 사실상 마지막 회생 기회였던 이번 공개 입찰을 진행할 수 있게 돼 일단 한숨 돌리게 됐다.
앞서 팬택은 경영난에 시달리며 지난해 11월 M&A를 위한 공개 입찰에 나섰으나 마땅한 인수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아 결국 유찰됐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번이 팬택이 회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분석하고 있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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