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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하키협회 홈페이지 캡처 |
민태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일본 기후현 가카미가하라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일본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남자 하키는 총 12개국이 참가했고, 6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소화한다. 각 조의 1, 2위 4팀은 준결승에 올라 토너먼트를 치른다.
4강에 진입하지 못한 팀들은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5~8위 결정전, 9~12위 결정전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연승을 달린 인도에 이어 일본과 3승 1패로 나란히 상위권에 자리한 한국은 일본을 꺾어내면서 준결승을 확정했다.
1쿼터 4분 만에 실점을 허용한 한국은 2쿼터 종료 직전 양지훈의 페널티 코너 득점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3쿼터 양지훈의 페널티 샷으로 역전에 성공한 한국은 임진강의 쐐기골로 승부를 거머쥐었다.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통산 4회 우승을 거둔 남자 하키는 지난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20년 만의 금메달을 정조준한다.
한편 준결승전은 오는 내달 1일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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