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로운 / 사진=DB |
SSG는 1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SSG는 57승 5무 69패를 기록, 7위를 유지했다.
반면 4연패에 빠진 6위 NC는 59승 2무 64패를 했다.
SSG 선발 이로운은 7이닝 6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7승(3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선 고명준이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고, 박성한이 결승타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NC의 선발로 나선 라일리는 7이닝 2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손주환이 0.2이닝 1사사구 1탈삼진 1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기선을 제압한 팀은 NC였다. 2회말 박건우의 안타와 김형준의 2루타로 무사 2, 3루 찬스를 잡은 NC는 천재환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끌려가던 SSG는 5회초 한 방으로 균형을 맞췄다. 선두타자 고명준이 라일리의 2구째 144km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SSG가 승부를 뒤집었다. 8회초 1사 후 이지영이 우전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안재연은 삼구삼진에 그쳤지만 박성한이 NC 불펜 손주환과 9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후 최지훈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SSG는 2사 1, 2루 기회를 이어갔지만 에레디아가 2루수 직선타로 잡히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NC는 8회말 결정적인 동점 기회를 놓쳤다. 선두타자 박민우가 우전 안타를 때려낸 뒤 최정원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블레인의 좌전 안타를 때려냈고, 박민우는 홈까지 내달렸지만 좌익수 에레디아의 정확한 송구가 먼저 도착하면서 홈에서 아웃됐다.
SSG는 1점 차 리드를 지킨 채 9회말 마무리 투수 전영준을 마운드에 올렸다. 전영준은 박건우-신재인-천재환으로 이어지는 NC의 세 타자를 모두 돌려세우며 2-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