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호 1기' 승선한 조규성, 2도움 기록하며 팀 4-1 대승 견인

입력2026년 09월 15일(화) 09:27 최종수정2026년 09월 15일(화) 09:27
조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발표한 대표팀 명단에 승선한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2개의 도움을 작성하며 팀의 개막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미트윌란은 15일(한국시각)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브뢴비와 2026-2027 덴마크 수페르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개막 이후 8경기 무패(5승 3무) 행진을 이어간 미트윌란(승점 18)은 선두 코펜하겐(7승 1패·승점 21)을 승점 3차로 추격했따. 반면 3위 노르셸란(5승 2무 1패·승점 17)과는 승점 1차다.

이날 3-4-1-2 전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조규성은 90분 동안 볼 터치 27회를 기록했고, 기회 창출도 2회, 유효 슈팅 1회, 태클 4회, 걷어내기와 헤더 클리어 각각 1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조규성에게 평점 8.4를 부여했고, 이는 수비수 하무스 크리스텐센과 함께 팀 내 최고 평점이었다.

최근 임대로 합류한 홍현석은 명단에서 빠졌다.

이날 미트윌란은 전반 1분 만에 라무스 크리스텐센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조규성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0분 조규성이 상대 진영 중원에서 골키퍼의 골킥을 백헤더로 떨어뜨렸고, 이를 프라이데이 에팀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다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득점이 취소됐다.

허나 미트윌란은 다시 한 번 조규성의 발끝에 시작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23부 조규성이 상대 수비수 요르디 판러베르허의 가랑이 사이로 날카로운 패스를 보냈고, 이를 스탠리 이나하초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에도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갔지만 VAR 결과 온사이드로 바뀌어 조규성은 자신의 시즌 1호 도움을 완성했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미트윌란은 후반 24분 추격골을 허용하며 2-1로 추격을 허용했다.

미트윌란의 해결사는 조규성이었다. 왼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를 맞고 박스 안 정면으로 흘러나오자 조규성이 재빨리 달려들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슈팅은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뻗었고, 이를 이나하초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후 미트윌란은 후반 44분 마그누스 옌센의 마무리 득점이 터지며 4-1 대승을 완성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차예련, 학폭설 "사실무근" 해명했지만…누…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차예련이 학교폭력 …
기사이미지
두산, 잠실야구장 마지막 추억 담는…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잠실야구장과의 마지막…
기사이미지
유연석X서현진 '라이어', 첫방 1.9…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라이어'가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
기사이미지
'은퇴 시즌' 최민정, 2차 월드투어 첫날 전…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 쇼트트랙 간판 최민…
기사이미지
김지원 주연 '닥터X', 최고 17.5%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흥행…
기사이미지
'사건반장' 故 백성문 변호사 1주기…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고(故) 백성문 변호사가 세상을 떠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