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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석 / 사진=미트윌란 SNS 캡처 |
미트윌란은 3일(한국시각) "한국의 홍현석과 1년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20번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낭트(프랑스), KAA 헨트(벨기에)에서 각각 6개월씩 임대 생활을 거친 홍현석은 올 시즌에도 임대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2021년 LASK(오스트리아)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데뷔한 홍현석은 2022년부터 헨트에서 활약하다가 2024년 이재성의 소속팀인 마인츠(독일)로 이적했다.
마인츠 입단 첫 시즌 홍현석은 공식전 23경기에 출전했으나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 두 시즌 연속 임대를 떠나게 됐다.
미트윌란은 "홍현석은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팀에 에너지와 창의성을 모두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한국 출신의) 조규성과 이한범(클럽 브뤼헤)을 통해 홍현석도 팀에 잘 어울리는 선수임을 알 수 있다. 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홍현석은 구단을 통해 "미트윌란이 오랜 시간 관심을 보인 것을 알고 있다. 또한 (조)규성이 형과 이한범을 통해 클럽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임대 이적이 내게 올바른 선택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국가대표에서도 규성이 형과 함께 뛰었기 때문에 미트윌란에서도 함께 경기를 치르면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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