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주은, 오늘(29일) 4주기…27세에 떠난 별

입력2026년 08월 29일(토) 09:14 최종수정2026년 08월 29일(토) 09:14
故 유주은 4주기 / 사진=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고(故) 유주은이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故 유주은은 지난 2022년 8월 2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당시 친오빠는 고인의 SNS를 통해 "주은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다"며 동생의 부고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故 유주은이 생전 남긴 유서를 공개했다. 고인은 가족들에게 먼저 떠나는 것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또한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어. 어쩌면 내 전부였고 내 일부였어. 근데 그 삶을 사는 게 쉽지가 않았어"라며 배우로서 겪었던 마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절대 잊지 못할 추억 가지고 끝까지 살았으니 나는 성공한 인생 같다. 부족하고 참을성도 없는 나를 품어주고 이해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표현 잘 못해서 미안했어. 그래도 내 마음 알아줄 거지"라며 "나와 맺었던 모든 소중한 인연들 특히 선생님들 너무 감사했고 존경했다. 인생의 수많은 것들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1995년생인 故 유주은은 2018년 tvN 드라마 '빅 포레스트'로 데뷔해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들과 팬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배우 박주현은 "그 세상에서는 누구보다 자유롭게 아름답게, 훨훨 날아다닐 수 있기를 언니가 기도할게"라고 애도했고, 팬들 역시 고인의 SNS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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