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6득점' SSG, 김민준 호투+에레디아 2타점 앞세워 한화 격파

입력2026년 08월 25일(화) 21:48 최종수정2026년 08월 25일(화) 21:48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를 제압했다.

SSG는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7-1 완승을 거뒀다.

SSG는 46승5무64패를 기록, 9위에 자리했다. 2연패에 빠진 한화는 49승3무58패를 기록했다.

SSG 에레디아는 2안타 2타점, 최지훈은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투수 김민준은 5이닝 4피안타 6탈삼진 2사사구 1실점 호투에도 승패 없이 물러났지만, 두 번째 투수 김민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한화 문현빈은 홈런포를 가동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발투수 화이트는 5이닝 8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SSG는 2회말 최지훈과 조형우의 안타로 만든 2사 1,3루 찬스에서 임근우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그러나 한화는 3회초 2사 이후 문현빈의 솔로 홈런으로 응수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이후 양 팀은 한동안 팽팽한 1-1 균형을 유지했다.

균형이 무너진 것은 6회말이었다. SSG는 전의산의 안타와 김재환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최지훈의 적시타로 다시 2-1 리드를 잡았다. 조형우의 진루타와 안상현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는 오태곤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기세를 탄 SSG는 박성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 에레디아의 적시타로 2점, 한유섬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며 7-1로 차이를 벌렸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SSG는 불펜진의 호투로 한화의 추격을 저지했다. 경기는 SSG의 7-1 완승으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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