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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빌리프랩 제공 |
소속사는 24일 에반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미니앨범 'DEATH OF ME'의 수록곡인 'Going Home'과 'Noise' 트랙 샘플러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콘텐츠는 각 트랙의 이미지를 시각화한 오브제를 배치해 곡이 가진 독특한 결을 연출했다.
드림팝 양식의 'Going Home' 영상에는 캄캄한 공간을 온기 있게 비추는 집 형태의 캔들이 활용되어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악기 연주와 코드 진행 위로, 지나간 계절과 밤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말이 한데 엮여 깊은 울림을 준다.
반면 팝 R&B 스타일의 'Noise' 영상에서는 주파수를 맞추는 라디오를 오브제로 내세웠다. 타인의 시선이나 거친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본인만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장치다. 질감 있는 기타 연주와 신선한 효과음 위에 던지는 에반의 당찬 노랫말과 보컬이 더해져 신곡 전체 분량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내달 7일 정식 공개되는 'DEATH OF ME'는 복잡하게 얽힌 내면의 정서를 마주하고 나아가려는 포부를 담아낸 음반이다. 음반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도합 8개의 트랙이 채워진다. 특히 에반이 전체적인 음반 제작에 적극 참여해 본인의 디테일한 감정선을 개성 있는 음악으로 녹여냈다.
한편 에반은 신보 출시를 앞두고 오는 27일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 출격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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